찌는 듯한 여름밤, 무더위를 피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어디로 떠나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입니다!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흘간, 안동의 아름다운 월영교 일원에서는 달빛 아래 천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2025 안동 국가유산 야행 - 월영야행'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데요.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안동 고유의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융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 안동 월영야행, 8夜(야)로 즐기는 특별한 밤!
'월영야행'은 안동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야간에 펼쳐지는 만큼, '밤'을 의미하는 한자 '夜(야)'를 테마로 8가지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오감으로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1. 야경(夜景): 은은한 달빛 아래, 눈부신 안동의 밤을 거닐다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알려져 있죠. '월영야행' 기간 동안 월영교는 더욱 특별한 빛으로 물듭니다. 전통 등간 전시로 월영교 전체가 한국적인 미를 뽐내는 조명으로 연출되며, 과거 선유줄불놀이를 현대적인 LED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선유야화는 환상적인 밤을 선사할 것입니다. 바람개비 거리, 무지개 우산길 등 감성 가득한 산책로를 걷고, 월영달빛 정원에서 은은한 달빛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2. 야로(夜路): 은은한 달빛 아래 안동 국가유산을 거닐다 월영야행은 월영교 일원뿐만 아니라 안동의 주요 국가유산들을 밤에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낮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국가유산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달빛 아래 걸으며 느껴보세요. 월영교 한바퀴를 돌고, 하회탈 MBTI 조명 거리에서 개성 있는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황 투어, 월영夜담을 통해 역사 속 이야기들을 듣고, 달달애(愛) 길을 걸으며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어보세요. 또한 법흥사지의 빛결을 따라 걸으며 밤이 선사하는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야사(夜史): 은은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역사 이야기 안동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죠. '월영야행'에서는 안동의 숨겨진 역사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달빛 아래 조선 시대 과거 시험을 재현하는 달빛 아래 장원급제, 월영별과는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역사 속 인물들과 사건들을 생생하게 만나며 안동의 정신문화에 흠뻑 빠져보세요.
4. 야설(夜說): 달빛 아래 펼쳐지는 안동의 흥과 이야기 참여와 소통이 중심이 되는 '야설' 프로그램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안동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놋다리밟기 공연은 물론, 선성현객사 콘서트와 개목나루/월영야행과 함께하는 ‘Summer Vibe’ 공연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것입니다. 월영공원 내 ‘안동의 옛 이야기’ 전달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흥미로운 역사와 설화를 들을 수 있으며, 달빛 아래, 남반고택 동화 마당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5. 야화(夜畵): 은은한 달빛 아래, 예술의 꽃이 피어나다 월영야행의 밤은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 작품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야행의 마스코트인 **‘월영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월영이’존에서 사진을 찍고, ‘월영이’ 꾸미기 체험을 통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보세요.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원이엄마의 편지’ 달빛 우체통은 특별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또한 전통한복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월영교 야경 속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짚풀공예전시체험을 통해 전통 공예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6. 야식(夜食): 은은한 달빛 아래 즐기는 안동의 맛 여행에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죠! '월영야행'에서는 안동의 맛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존이 운영됩니다. 영락(榮樂:영화롭고 즐거움)식당을 비롯하여, 안동 전통 음식 조리서인 '수운잡방'을 활용한 안동의 '味', 수운잡방 코너에서 안동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월영주도가에서는 안동의 전통주를 맛보고, 월영객주(저잣거리)에서는 다양한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밤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안동의 별미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거예요.
7. 야숙(夜宿): 은은한 달빛 아래 고택에서의 하룻밤 안동은 고즈넉한 고택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입니다. '월영야행' 기간 동안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등 안동의 아름다운 고택에서 숙박하며 진정한 한국의 미를 느껴보세요. 달빛이 드리운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도시의 소음과 번잡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것입니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특별한 밤을 보내보세요.
8. 야시(夜市): 은은한 달빛 아래 열리는 활기 넘치는 장시 밤이 되면 월영교 일원에는 활기 넘치는 야시장이 펼쳐집니다. 월영장터와 월영 보부상에서는 안동의 특산품, 수공예품,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달빛 아래 열리는 장터에서 흥정하며 안동의 정취를 만끽하고,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하는 즐거움도 누려보세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며 안동의 활기찬 밤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2025 안동 월영야행, 어떻게 즐길까요?
- 행사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8월 10일(일) (총 10일간)
- 장소: 안동댐 월영교 일원 (경상북도 안동시 석주로 203)
- 운영 시간: 17:00 ~ 23:00 (금, 토, 일 운행하는 셔틀버스 시간 참고)
- 주요 공간: 월영교, 안동시립박물관, 민속촌길, 임청각, 법흥사지칠층전탑, 안동석빙고 등
- 주최/주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 / (재)한국정신문화재단
- 문의: 054-840-3442~5
💖 여름밤, 안동에서 '시간 여행'의 감동을!
'2025 안동 월영야행'은 안동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밤이라는 특별한 시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달빛 아래 빛나는 아름다운 월영교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물론, 안동의 맛과 멋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월영야행'에서 올여름 최고의 '문화피서'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암여행 원플러스원(1+1), 최대 24만원 지급 받고 전남 영암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0) | 2025.07.31 |
|---|---|
| "울릉도 여행 취소했다" 최악 여행지 논란에 결국 군수까지 사과 (0) | 2025.07.30 |
| 하동에 반하는 여행 시즌1: 최대 10만원 지원 받고 떠나는 힐링 휴가! (0) | 2025.07.27 |
| 여름방학 자녀 체험학습, 울산철새여행버스로 떠나는 특별한 생태 탐험! (0) | 2025.07.26 |
